구운 새우와 부라타 치즈를 곁들인 루콜라 프로슈토 샐러드
톡 쏘는 루콜라, 달콤한 망고, 짭조름한 프로슈토가 탱글한 새우구이, 부드러운 부라타 치즈와 어우러진 활력 넘치는 단백질 가득 여름 샐러드입니다.
이 샐러드는 이탈리아산 프로슈토의 짭조름함과 잘 익은 망고의 열대 과일다운 달콤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맛을 선사합니다. 여기에 따뜻하게 구워낸 새우와 풍미 가득한 부라타 치즈가 더해져 가벼운 에피타이저를 넘어 하나의 근사한 요리로 거듭납니다. 선선한 여름날의 점심 식사나 품격 있는 저녁 만찬의 사이드 메뉴로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재료
- 100 g 신선한 루콜라
- 200 g 생새우 (껍질과 내장을 제거한 것)
- 4 slices 파르마산 프로슈토
- 1 ball 부라타 치즈
- 1/2 잘 익은 망고 (깍둑썰기)
- 1 아보카도 (깍둑썰기)
- 1/2 오이 (슬라이스)
- 2 tbsp 올리브 오일
- 1 tbsp 간장
- 2 tbsp 참깨 드레싱
- 1/2 레몬즙
- to taste 천일염과 후추
- optional 그레이터용 파마산 치즈
조리 방법
- 1루콜라 세척하기

루콜라 잎을 볼에 담고 흐르는 찬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이 과정은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하고 채소의 신선함과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데 꼭 필요합니다.
Tip: 물속에서 잎을 살살 흔들어주면 틈새에 낀 이물질이 더 쉽게 떨어져 나갑니다. - 2채소 물기 제거하기

세척한 루콜라를 수동 야채 탈수기에 넣고 돌려줍니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드레싱이 겉돌지 않고 채소에 잘 배어들어 샐러드가 밍밍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Tip: 야채 탈수기가 없다면 깨끗한 면포나 키친타월 위에서 가볍게 두드려 물기를 닦아내셔도 됩니다. - 3아보카도 손질하기

아보카도를 단단히 잡고 칼집을 넣은 뒤 양쪽을 서로 반대 방향으로 비틀어 반으로 나눠줍니다. 이렇게 하면 씨를 안전하게 제거하고 슬라이스할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Tip: 아보카도가 알맞게 잘 익었다면 가볍게 비틀기만 해도 부드럽게 반으로 갈라집니다. - 4오이 썰기

나무 도마 위에 오이를 올리고 얇고 둥글게 썰어줍니다. 얇게 썬 오이는 아보카도와 프로슈토의 무겁고 진한 맛을 잡아주는 가볍고 아삭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Tip: 오이 껍질을 그대로 살려 썰면 색감이 훨씬 다채로워지고 영양도 더할 수 있습니다. - 5아보카도 깍둑썰기

아보카도 껍질을 벗겨낸 후 먹기 좋은 크기의 일정한 큐브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먼저 썰어둔 망고 트레이 위에서 함께 작업하면 공간을 깔끔하게 유지하며 섞을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Tip: 드레싱과 함께 버무릴 때 뭉개지지 않도록 만졌을 때 약간 단단함이 느껴지는 아보카도를 선택하세요. - 6레몬즙 짜기

작은 볼에 올리브 오일과 간장을 넣고, 신선한 레몬 조각을 짜서 즙을 더해줍니다. 상큼한 시트러스 풍미가 드레싱의 감칠맛을 한층 더 선명하게 살려줍니다.
Tip: 레몬의 단면이 위를 향하게 잡고 짜면 레몬 씨가 드레싱 볼에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7새우 굽기

달궈진 코팅 팬에 올리브 오일을 살짝 두르고 중간 불에서 생새우를 겹치지 않게 올려줍니다. 집게를 이용해 뒤집어가며 새우의 투명함이 사라지고 양면이 먹음직스러운 붉은빛을 띨 때까지 구워줍니다.
Tip: 새우는 오래 익히면 질겨지므로 한 면당 약 2분씩만 구워 살이 탱글해지고 불투명해지면 바로 불을 끕니다. - 8구운 새우 시즈닝하기

새우가 불투명하게 잘 익어 팬에 열기가 남아있을 때, 통후추를 갈아 뿌리고 천일염을 고루 뿌려줍니다. 신선한 샐러드 재료와 섞기 전에 이 시즈닝 과정을 거쳐야 해산물 본연의 달큰한 감칠맛이 극대화됩니다.
Tip: 미리 갈아둔 후추보다 통후추를 그 자리에서 바로 갈아 사용하면 향과 풍미가 훨씬 살아납니다. - 9드레싱 버무리기

커다란 화이트 샐러드 볼에 준비한 루콜라, 깍둑썰기한 망고와 아보카도, 오이 슬라이스, 그리고 따뜻하게 구운 새우를 모두 담습니다. 그 위에 참깨, 간장, 신선한 레몬즙을 섞어 만든 향긋한 드레싱을 골고루 뿌려 재료들을 잘 버무려줍니다.
Tip: 루콜라 숨이 죽는 것을 방지하고 과일의 신선함을 유지하려면 드레싱은 먹기 직전에 뿌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10신선한 파마산 치즈 갈아 올리기

단단한 파마산 치즈 블록을 샐러드 볼 위에서 핸드 마이크로플레인 그레이터로 곱게 갈아 눈처럼 내려줍니다. 치즈의 짭조름하고 고소한 풍미가 달콤한 망고,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훌륭한 대비를 이룹니다.
Tip: 치즈를 아주 곱게 갈아주면 샐러드 전체에 골고루 잘 섞여 어떤 조합으로 먹어도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11프로슈토와 부라타 치즈 올리기

접시 가장자리에 얇게 저민 프로슈토를 자연스럽게 두르고, 샐러드 한가운데에 동글고 하얀 부라타 치즈 한 덩이를 통째로 올려 플레이팅을 완성합니다. 이 마지막 재료들이 샐러드의 격을 높여주며, 루콜라의 쌉싸름한 맛과 어우러지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식감을 선사합니다.
Tip: 먹기 바로 직전에 부라타 치즈의 가운데를 갈라 크리미한 스트라챠텔라 치즈가 다른 재료 위로 부드럽게 흘러내리도록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