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고 고소한 우삼겹 순두부 김치찌개

작성자 CookFr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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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우삼겹과 부드러운 순두부, 잘 익은 신김치가 어우러진 깊고 진한 맛의 김치찌개입니다.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이 일품인 최고의 집밥 메뉴를 만나보세요.

↓ 재료 ↓ 조리 순서

김치찌개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소울 푸드입니다. 보통 돼지고기를 많이 넣지만, 얇게 썬 우삼겹을 넣으면 고소한 기름이 국물에 배어들어 신김치의 신맛을 부드럽게 감싸줍니다. 여기에 보들보들한 순두부까지 듬뿍 더해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내면, 밥 한 공기를 순식간에 비우게 만드는 든든하고 따뜻한 한 끼가 완성됩니다.

보글보글 끓는 뚝배기에 푸짐하게 담긴 우삼겹 순두부 김치찌개와 대파 고명
보글보글 끓는 뚝배기에 푸짐하게 담긴 우삼겹 순두부 김치찌개와 대파 고명
준비 시간15 mins
조리 시간25 mins
총 시간40 mins
분량2~3인분
난이도쉬움
칼로리450 kcal

재료

조리 방법

  1. 1우삼겹 데치기
    끓는 물에 얇은 우삼겹 슬라이스를 넣어 가볍게 데치는 모습

    냄비에 물이 끓어오르면 우삼겹을 넣고 가볍게 데쳐줍니다. 고기를 미리 살짝 데쳐내면 불순물과 과도한 기름기가 제거되어 찌개 국물 맛이 한결 깔끔하고 담백해집니다.

    Tip: 고기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오래 끓이지 마세요. 핏기가 가시고 색이 변할 정도로만 빠르게 데쳐내야 나중에 질겨지지 않습니다.
  2. 2건져서 물기 빼기
    데쳐낸 우삼겹을 체로 건져 올려 물기를 빼는 모습

    데쳐낸 우삼겹을 고운 체를 이용해 끓는 물에서 건져냅니다. 물기를 잘 뺀 뒤 그릇에 잠시 두고 다음 단계를 준비합니다.

    Tip: 데친 고기를 따뜻한 물로 가볍게 헹궈주면 고기 표면에 남아있는 거품이나 불순물을 더욱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3. 3기름 두르고 달구기
    달구어진 냄비에 식용유와 들기름을 함께 붓는 모습

    비워진 냄비를 중불에 올리고 식용유와 들기름을 분량대로 두릅니다. 들기름 특유의 고소한 향이 찌개 국물에 깊은 풍미를 더해주는 훌륭한 베이스가 됩니다.

    Tip: 들기름은 일반 식용유보다 발연점이 낮으므로 기름이 타지 않도록 반드시 중불 이하에서 조리하세요.
  4. 4김치 넣기
    들기름을 둘러 달군 냄비에 썬 신김치를 넣는 모습

    기름이 알맞게 달궈지면 준비한 신김치를 냄비에 넣습니다. 이때 접시에 남은 김치 국물도 함께 살짝 넣어주면 감칠맛이 더욱 살아납니다.

    Tip: 푹 익은 새콤한 신김치를 사용해야 김치찌개 특유의 깊고 진한 맛을 제대로 낼 수 있습니다.
  5. 5김치 볶기
    냄비 안에서 주걱으로 김치를 달달 볶아내는 모습

    나무 주걱으로 김치가 고소하게 익을 때까지 달달 볶아줍니다. 김치를 들기름에 먼저 충분히 볶아주면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새콤하면서도 깊은 맛이 우러납니다.

    Tip: 김치 가장자리가 투명해질 때까지 약 2~3분간 타지 않게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6. 6물 붓기
    잘 볶아진 김치가 담긴 냄비에 깨끗한 물을 붓는 모습

    잘 볶아진 김치 위로 분량의 물을 부어 찌개 국물을 잡아줍니다. 물을 부은 뒤 국물이 전체적으로 보글보글 끓어오를 때까지 잠시 기다립니다.

    Tip: 더욱 진한 국물을 원한다면 맹물 대신 쌀뜨물이나 멸치 다시마 육수를 사용해도 아주 좋습니다.
  7. 7액젓으로 간하기
    보글보글 끓는 김치찌개 국물에 숟가락으로 액젓을 넣는 모습

    끓어오르는 찌개 국물에 액젓을 넣어줍니다. 액젓은 국물에 깊은 감칠맛을 더해주며, 김치의 산미와 고추장의 매운맛을 조화롭게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Tip: 김치 자체의 염도에 따라 찌개가 짜질 수 있으니, 액젓의 양은 입맛에 맞게 가감하며 조절하세요.
  8. 8고추장 풀기
    끓는 찌개 국물에 빨간 고추장을 크게 한 스푼 넣고 푸는 모습

    분량의 고추장을 넣고 국물에 덩어리 지지 않게 잘 풀어줍니다. 고추장은 찌개 국물에 묵직한 바디감과 함께 특유의 입맛을 돋우는 붉은 빛깔을 더해줍니다.

    Tip: 매운맛을 선호하는 정도에 따라 고추장 양을 조절하시고, 더 칼칼한 맛을 원한다면 고춧가루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9. 9국간장 넣기
    숟가락을 사용해 끓는 찌개에 국간장을 더하는 모습

    국간장을 계량하여 냄비에 넣어줍니다. 국물을 골고루 저어 간장이 잘 섞이게 하여 찌개의 깊은 풍미와 짭조름한 감칠맛을 한층 더 끌어올립니다.

    Tip: 간장을 숟가락에 먼저 따라 넣으면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을 방지하고 정확하게 계량할 수 있습니다.
  10. 10만가닥버섯 넣기
    끓는 빨간 국물에 신선한 만가닥버섯을 넣는 모습

    손질한 신선한 만가닥버섯을 끓는 찌개에 조심스럽게 넣어줍니다. 버섯이 국물에 완전히 잠기도록 하여 양념이 골고루 배면서 쫄깃하게 익도록 합니다.

    Tip: 만가닥버섯이 없다면 팽이버섯,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버섯으로 대체하셔도 좋습니다.
  11. 11순두부 넣기
    김치찌개 국물에 도톰하게 썬 하얀 순두부를 조심조심 넣는 모습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부드러운 순두부를 찌개에 조심조심 넣어줍니다. 순두부를 냄비 곳곳에 균일하게 배치하여 국물의 맛을 듬뿍 흡수하며 따뜻하게 익도록 합니다.

    Tip: 순두부는 모양이 쉽게 부서지므로 살포시 얹어주시고, 넣은 후에는 주걱으로 국물을 너무 세게 젓지 마세요.
  12. 12다진 마늘 넣기
    끓고 있는 김치 순두부찌개에 다진 마늘 한 스푼을 넣는 모습

    조리 마무리 단계에서 다진 마늘을 가득 넣어줍니다. 가볍게 저어 마늘을 국물에 풀어주면 알싸하고 향긋한 마늘의 풍미가 완성 직전의 찌개 맛을 확 살려줍니다.

    Tip: 마늘을 마지막 단계에 넣으면 특유의 알싸한 향과 풍미가 날아가지 않고 국물에 고스란히 유지됩니다.
  13. 13우삼겹 다시 넣기
    데쳐두었던 고소한 우삼겹을 끓는 찌개에 다시 모두 넣는 모습

    미리 데쳐두었던 우삼겹을 끓는 찌개에 다시 모두 넣어줍니다. 고기에 얼큰하고 진한 국물 양념이 부드럽게 밸 수 있도록 국물을 끼얹어가며 잠시만 더 끓여줍니다.

    Tip: 이미 한 번 데친 고기이므로 오래 끓일 필요 없이, 국물과 어우러져 따뜻해질 정도로만 잠시 끓여내야 질겨지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14. 14대파 고명 올리기
    완성된 우삼겹 순두부 김치찌개 위에 송송 썬 대파를 뿌려 마무리하는 모습

    불을 끄기 직전, 송송 썬 신선한 대파를 찌개 위에 고루 뿌려줍니다. 대파의 초록빛이 먹음직스러운 색감을 더해주고 아삭하고 깔끔한 맛으로 찌개를 마무리해 줍니다.

    Tip: 완성된 찌개는 식기 전에 뜨거울 때 바로 서빙하며, 따끈한 흰쌀밥과 함께 곁들이면 최고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보관 및 재가열 방법

냉장 보관
3일
남은 찌개는 완전히 식힌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세요. 하루 지나면 국물이 재료에 더 깊게 배어들어 한층 더 맛있어집니다.
재가열 방법
5분
먹을 만큼 냄비에 옮겨 담아 중불에서 전체적으로 끓어오를 때까지 데워주세요. 순두부가 부서질 수 있으니 전자레인지보다는 냄비 조리를 추천합니다.

칼로리 소모

러닝
가벼운 조깅 속도(약 8 km/h)로 약 45분간 달리기
배드민턴
활기차게 약 55분간 배드민턴 치기
활기차게 걷기
약 5 km/h의 빠른 걸음으로 1시간 30분 동안 걷기

자주 묻는 질문

네, 국거리용 양지나 불고기용 목심 등을 얇게 썰어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우삼겹이나 차돌박이처럼 지방이 알맞게 섞인 부위를 사용해야 국물에 고소한 기름맛이 배어 나와 한층 더 진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 김치가 너무 시거나 반대로 덜 익었을 때 발생합니다. 김치가 너무 실 때는 설탕을 아주 조금(약 반 티스푼) 넣어 신맛을 잡아주시고, 밍밍할 때는 액젓이나 국간장을 살짝 더 추가한 뒤 약불에서 뭉근하게 더 끓여내면 깊은 맛이 살아납니다.
네, 들기름이 없다면 참기름을 사용하여 김치를 볶아도 고소한 풍미를 낼 수 있습니다. 다만 참기름 역시 발연점이 낮으니 기름이 타지 않도록 중약불에서 주의하며 볶아주세요. 깔끔한 맛을 원하시면 일반 식용유로만 볶으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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