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멸치 다시마 육수 (멸치육수)
깊고 진한 멸치육수로 한국 요리의 기본을 마스터해 보세요. 마른 멸치와 다시마를 우려내어 국이나 찌개에 완벽한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멸치육수는 된장찌개나 잔치국수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수많은 요리의 근간이 되는 필수 요소입니다. 특유의 구수하고 깊은 맛은 다른 재료로는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깊이를 제공합니다. 멸치의 바다 내음과 무의 은은한 단맛, 다시마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어떤 요리에 넣어도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주는 만능 육수가 완성됩니다.
재료
- 25g 국물용 멸치 (마른 멸치)
- 10g 다시마
- 1200ml 생수 (또는 쌀뜨물)
- 120g 무
- 1 대파
조리 방법
- 1멸치 손질하기

마른 멸치의 머리와 내장(똥)을 꼼꼼하게 제거합니다. 이 부분을 그대로 두고 끓이면 육수에서 쓴맛이 날 수 있습니다.
Tip: 깔끔하고 맛있는 육수를 위해 내장 제거는 필수적입니다. - 2냄비에 멸치 넣기

손질을 마친 멸치 25g을 끓일 냄비에 담아줍니다.
Tip: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국물용 멸치(대멸치)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 3다시마 넣기

깊은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멸치가 담긴 냄비에 마른 다시마 10g을 함께 넣습니다.
Tip: 다시마는 육수의 깊은 맛을 내는 데 꼭 필요한 재료입니다. 겉면의 하얀 가루는 감칠맛 성분이므로 가볍게 닦아내기만 하세요. - 4물 붓기

멸치와 다시마가 푹 잠기도록 생수 5컵(1200ml)을 냄비에 붓습니다.
Tip: 된장찌개나 김치찌개처럼 맛이 진한 요리에는 생수 대신 쌀뜨물을 사용하면 더욱 구수합니다. - 5재료 불리기

냄비 뚜껑을 덮고 냉장고에 넣어 하룻밤, 혹은 최소 4~6시간 동안 우려냅니다.
Tip: 미리 우려내는 과정을 거치면 멸치와 다시마의 감칠맛이 물에 충분히 녹아들어 훨씬 진한 육수가 됩니다. - 6무 껍질 벗기기

육수에 은은한 단맛과 시원함을 더해줄 무 반 개의 껍질을 벗겨 준비합니다.
Tip: 표면이 매끄럽고 단단한 무를 고르는 것이 맛이 좋습니다. - 7무 깍둑썰기

껍질을 벗긴 무를 작은 크기로 일정하게 깍둑썰기 합니다. 작게 썰어 넣으면 짧은 끓는 시간 동안 단맛이 육수에 빠르게 우러납니다.
Tip: 일정한 크기로 썰어야 끓는 동안 고르게 맛이 배어 나옵니다. - 8대파 썰기

대파 한 대를 큼직하게 어슷썰기 하여 준비합니다. 대파는 육수의 잡내를 잡고 시원한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Tip: 어슷썰기를 하면 단면이 넓어져 대파의 향과 맛이 육수에 더 잘 스며듭니다. - 9냄비에 채소 넣기

멸치와 다시마가 우러난 냄비에 미리 썰어둔 무와 대파를 모두 넣습니다.
Tip: 모든 재료가 들어갔다면 강불로 끓일 준비를 합니다. - 10육수 끓이기

냄비를 강불에 올리고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입니다. 뚜껑을 덮고 15~20분간 뭉근하게 끓여 재료들의 깊은 맛을 우려냅니다.
Tip: 물이 끓기 시작하면 5분 후 다시마를 먼저 건져내야 국물이 끈적해지지 않고 깔끔합니다. - 11육수 거르기

다 끓인 육수는 고운 체나 면보를 이용해 건더기를 걸러냅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요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맑고 투명한 노란빛의 멸치육수가 완성됩니다.
Tip: 육수를 거를 때는 냄비가 뜨거우니 화상에 주의하시고, 건더기를 가볍게 눌러 짜 남은 육수 한 방울까지 알뜰하게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