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한 고추장 삼겹살 제육볶음과 상큼한 양파 샐러드

작성자 CookFr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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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한 고추장 양념에 노릇하게 졸여내어 카라멜라이징된 삼겹살과 아삭하고 상큼한 양파 상추 샐러드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 재료 ↓ 조리 순서

제육볶음은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한국인의 대표적인 소울푸드이자 인기 집밥 메뉴입니다. 보통은 얇게 썬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을 많이 사용하지만, 이번 레시피에서는 두툼한 삼겹살을 활용해 고기 속 육즙을 촉촉하게 가두고 깊은 풍미의 고추장 양념을 진하게 입혔습니다. 매콤하고 달짝지근하게 구워낸 삼겹살에 상큼하게 버무린 채소 샐러드를 곁들이면 한국식 고기구이 전문점 부럽지 않은 완벽한 맛의 밸런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윤기가 흐르는 매콤한 고추장 삼겹살 구이와 상큼한 방울토마토 양파 샐러드
윤기가 흐르는 매콤한 고추장 삼겹살 구이와 상큼한 방울토마토 양파 샐러드
준비 시간40 mins
조리 시간15 mins
총 시간55 mins
분량2인분
난이도쉬움
칼로리680 kcal

재료

조리 방법

  1. 1향신채 준비하기
    스테인리스 믹싱 볼에 작은 흰색 접시에 담긴 다진 마늘을 넣는 모습

    볼에 다진 마늘 2큰술을 먼저 넣어줍니다. 시판용 마늘보다 신선한 통마늘을 바로 다져서 사용하면 양념장의 풍미가 훨씬 깊고 깔끔해집니다.

    Tip: 마늘 압착기를 사용하면 마늘이 고르게 다져져 양념의 액체 성분과 겉돌지 않고 부드럽게 잘 섞입니다.
  2. 2양념장 섞기
    스테인리스 스푼으로 믹싱 볼 안의 진한 빨간색 고추장 양념을 골고루 젓는 모습

    준비한 마늘에 고춧가루, 고추장, 물엿, 간장, 맛술, 다진 생강, 참기름, 후춧가루를 한데 넣습니다. 양념이 겉돌지 않고 윤기가 나며 부드러워질 때까지 잘 저어줍니다.

    Tip: 고추장은 점성이 강해 볼 벽에 붙기 쉬우니 스푼으로 가장자리를 싹싹 긁어가며 완벽하게 섞어주세요.
  3. 3삼겹살 양념에 재우기
    은색 쟁반 위에서 손과 스푼을 이용해 생삼겹살에 진한 빨간색 고추장 양념을 골고루 바르는 모습

    은색 쟁반이나 넓은 접시에 생삼겹살을 평평하게 편 뒤, 준비한 고추장 양념을 스푼으로 앞뒤로 골고루 발라줍니다. 양념이 고기 속까지 잘 배어들도록 20분에서 30분 정도 재워둡니다.

    Tip: 요리용 장갑을 끼고 고기를 조물조물 마사지하듯 버무려주면 양념이 빈틈없이 더 잘 스며듭니다.
  4. 4샐러드 채소 손질하기
    대나무 도마 위에서 날카로운 식도로 신선한 청상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써는 모습

    고기가 재워지는 동안 곁들일 신선한 샐러드를 준비합니다. 깨끗이 씻은 상추를 도마에 올리고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아삭한 식감이 고기의 느끼함을 완벽하게 잡아줍니다.

    Tip: 상추를 씻은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나중에 드레싱을 넣었을 때 겉돌지 않고 채소에 잘 묻어납니다.
  5. 5양파 채 썰기
    나무 도마 위에서 칼을 이용해 흰 양파를 얇게 채 써는 모습

    양파 반 개를 결 방향으로 아주 얇게 채 썰어줍니다. 얇게 썬 양파는 샐러드에 잘 어우러지며 알싸하고 깔끔한 맛을 더해 매콤한 삼겹살과 완벽한 궁합을 자랑합니다.

    Tip: 양파의 매운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진다면, 찬물에 몇 분간 담가두었다가 사용하면 매운맛은 빠지고 단맛과 아삭함만 남습니다.
  6. 6방울토마토 손질하기
    채 썬 흰 양파 옆 나무 도마 위에서 신선한 빨간 방울토마토를 반으로 자르는 모습

    마지막으로 방울토마토를 반으로 자릅니다. 방울토마토 특유의 달콤하고 상큼한 즙이 고추장의 매운맛을 부드럽게 중화해 줍니다. 미리 손질한 상추, 양파와 함께 큰 볼에 담아 샐러드 베이스를 완성합니다.

    Tip: 일반 식도보다 빵칼 같은 톱날 칼을 사용하면 토마토 껍질이 미끄러지지 않고 뭉개짐 없이 깔끔하게 잘립니다.
  7. 7삼겹살 팬에 굽기
    집게를 이용해 양념에 재운 빨간 삼겹살을 달궈진 블랙 코팅 프라이팬에 한 장씩 올리는 모습

    달구어진 팬에 양념된 삼겹살을 겹치지 않게 한 장씩 펼쳐 올려줍니다. 고추장 양념의 당분 때문에 쉽게 탈 수 있으므로 고기 자체에서 기름이 나올 때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약불을 유지하며 구웁니다.

    Tip: 팬에 기름을 아주 살짝만 두르고 시작하면 양념이 타서 눌어붙는 것을 막아줍니다. 어차피 삼겹살이 익으면서 자체 기름이 충분히 나옵니다.
  8. 8남은 양념 덧바르기
    팬 안에서 익어가는 삼겹살 위에 스푼으로 진한 고추장 양념을 추가로 얹어 펴 바르는 모습

    삼겹살이 익어가는 동안 볼에 남아있는 양념장을 고기 윗면에 스푼으로 넉넉히 덧발라줍니다. 이렇게 하면 풍미가 더 깊어지고, 뒤집어서 구울 때 양념이 착 달라붙어 반질반질한 윤기가 흐르게 됩니다.

    Tip: 볼에 남은 양념을 아까워하지 말고 전부 사용하여 매콤하고 진한 감칠맛의 글레이즈를 완성해 보세요.
  9. 9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기
    프라이팬 안에서 익어가고 있는 매콤하게 구워진 삼겹살을 요리용 가위로 자르는 모습

    삼겹살 겉면이 익어 단단해지면 요리용 가위를 사용해 한 입 크기 직사각형으로 잘라줍니다. 단면이 노출되면서 양념이 고기 전체에 더 잘 배어들고 가장자리까지 바삭하게 카라멜라이징됩니다.

    Tip: 한국식 고기구이에서는 도마를 따로 쓰지 않고 팬 위에서 가위로 바로 자르는 것이 육즙 손실을 막고 설거지도 줄이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10. 10바짝 졸여 카라멜라이징하기
    팬 안에서 윤기가 흐르며 먹음직스럽게 카라멜라이징된 삼겹살 조각들을 골고루 볶는 모습

    고기가 속까지 완전히 익고 양념이 삼겹살 표면에 착 달라붙어 노릇하게 카라멜라이징될 때까지 계속 뒤집어가며 볶아줍니다. 양념이 걸쭉해지면서 고기 가장자리가 살짝 거뭇하게 그을리듯 구워져야 최고의 불맛을 낼 수 있습니다.

    Tip: 만약 양념이 너무 졸아 타거나 연기가 나려고 하면 물이나 맛술을 1큰술 정도 넣어 디글레이징해주면 양념이 탄력을 받고 부드럽게 유지됩니다.
  11. 11샐러드 드레싱 뿌리기
    상추, 양파, 방울토마토가 담긴 볼 위로 스푼을 이용해 간장 드레싱을 뿌리는 모습

    별도의 볼에 준비해 둔 상추, 양파, 방울토마토를 담습니다. 간장 2큰술, 사과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1큰술을 섞어 만든 새콤달콤한 드레싱을 채소 위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이 상큼함이 삼겹살의 묵직한 맛을 잡아줍니다.

    Tip: 채소의 숨이 죽지 않고 아삭함이 유지되도록 반드시 고기를 다 굽고 서빙하기 바로 직전에 드레싱을 뿌려 버무려주세요.
  12. 12버무려서 완성하기
    스테인리스 볼 안에서 스푼을 이용해 신선한 채소 샐러드를 살살 버무리는 모습

    드레싱이 모든 채소에 고루 묻도록 숟가락이나 샐러드 집게를 이용해 살살 버무려줍니다. 잘 버무려진 신선한 샐러드를 접시에 담고, 방금 볶아낸 따끈따끈한 고추장 삼겹살을 곁들여 맛있게 즐기세요.

    Tip: 마지막에 볶은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고소한 풍미와 시각적인 완성도가 한층 더 높아집니다.

보관 및 재가열 방법

냉장 보관
2일
조리된 제육볶음은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세요. 샐러드 채소와 드레싱은 아삭함을 위해 먹기 직전에 버무릴 수 있도록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가열
5분
팬에 제육볶음과 물 1티스푼을 넣고 약불에서 은근하게 볶아내면 양념의 윤기가 다시 살아납니다. 고기가 질겨질 수 있으므로 전자레인지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로리 소모

러닝
약 9km/h의 일정한 속도로 가볍게 달리기 약 70분
배드민턴
활기찬 경기 진행 및 랠리 약 1시간 25분
집안일
에너지 넘치게 움직이며 구석구석 대청소 약 2시간 45분

자주 묻는 질문

네, 당연히 가능합니다. 앞다리살(전지)이나 목살은 삼겹살보다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고 깔끔한 제육볶음을 원하실 때 아주 좋은 대체재가 됩니다.
고추장과 물엿은 당분 함량이 높아 센 불에서 매우 쉽게 탑니다. 팬을 반드시 약불에서 중약불 정도로 낮추고 고기를 자주 뒤집어가며 구워야 속까지 부드럽게 익습니다.
미림 특유의 단맛과 잡내 제거 효과를 대체하기 위해 화이트 와인이나 청주에 설탕을 아주 살짝 섞어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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